모가농장2 모가농장 2024년 돌아보기! - 주변과 사소한 이야기(1/2) 오랜만이에요!올해 봄부터 집안일과 농사일로 바빠서 블로그 작성을 미루다가, 그대로 이렇게 여기까지 왔습니다! 무엇을 했길래 그리 바빴는지 2024년 모가농장 이야기로 들어가 봅시다!하지만, 이번 글은 사소한 이야기나 주변 이야기를 통해 올해를 떠올려 보려고 합니다. 목차도 소제목도 없이 조금은 편하게 사진과 짧은 문장으로, 기억 떠올리듯이 이야기해 볼게요. 사진첩에서 시간 흐름대로 손에 잡히는 사진을 가지고 왔어요. 비닐하우스 두 번째 만들어보는데, 계획보다 일정이 더 오래 걸렸어요. 머릿속에 생각한 그림은 안 마당에 창문도 양쪽 미닫이가 달린 비닐하우스처럼 안 보이는 예쁜 온실였는데, 실력과 비용 부족으로 그냥 비닐하우스처럼 보이는 온실이 완성되었네요. 밥상에 올릴 채소류 간단히 심어서 먹으려고 만든 .. 2024. 10. 25. [둘러보기] 5월 말 재배하는 농작물의 생육 상태를 보겠습니다. 올해 무경운 밭을 만들고 관수시설을 설치하는 등의 시설 작업을 하다 보니, 정작 작물을 키우는 데는 힘을 많이 쓰지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래서 5월 말인데도 마당 한편에는 심을 장소를 마련하지 못해 남은 모종들이 포트에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심지어 호박 모종은 그 안에서 꽃도 피었답니다. 오늘은 최대한 심어보려고 집 주변 곳곳에 자리를 마련해 작물을 키우는 최근 모습을 보여드릴까 합니다. 비닐하우스 덩굴성 작물(호랑이콩, 땅콩호박, 미니강 단호박) 원래는 봄까지 모종을 기르고 정식이 끝나면 농기구 보관 창고로 사용하려던 바깥 마당의 비닐하우스인데요. 남는 모종을 심게 되었습니다. 비닐하우스 특성상 비교적 쉽게 덩굴 작물을 공중으로 유인할 수 있을 것 같아서 호랑이콩, 땅콩호박, 미니 단호박(미니강 .. 2023. 5. 28. 이전 1 다음